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기타 코드 악보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기타 코드 악보

Key of E

    E      B7      C#m  B7   E       B7   C#m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A      B7     C#m     A    E      B7   A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B7  E       B7      C#m  B7  E       B7    C#m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A      B7     C#m     A    E     B7    C#m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E7     A    B7     E   G#m  C#m A  B7         C#m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B7   A    B7        E   G#m C#m E7   A  B7         C#m

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B7   A    B7      E  G#m  C#m A  B7         C#m

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B7   A     B7        E   G#m C#m E7   A  B7         C#m

우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기타 코드 악보

1988년  군대 첫휴가 나오는 날 구파발에서 서울역 가는 버스 156번인가 기억나진 않지만 군발이 첫휴가 간다고 설레는 마음에 버스 안에서 나오던  이 노래는 세상을 너무나 아름답게 보여주던 노래였던거 같습니다 평생을 못 잊을 노래  그 때의 버스 안 기억은 아직도 생생 하네요.

한국에서의 고3때 생각 나네요.. 학교, 버스 정류장, 독서실, 친구들과 몰래 갔었던 카페, 밤에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우동, 친구들... 마치시계를 돌려논것 같네요.

그늘지고 별이 지는 가로수 아래서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깨달았습니다. 

그 사람을 만난 후에야 세상이 아름답다라는것을 처음 알았다고.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그때 사랑은 순수함이 뭉클 베어나는 사랑이었다.

 손잡기도 조심스러웠던 순정...

언덕을 내려가기 시작한 이즈음의 나이에도

새싹처럼 그 아련함이 스물스물 베어나온다. 

그시절 자갈길 신작로에는 아름들이 버드나무 가로숫길이었는데..

이문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기타 코드 악보